300x250 전체 글27 아기랑 속초여행-4일차 <더 엠브로시아, 설악산케이블카, 속초해변, 속초아이, 갯배가을동화생선구이> 끔찍했던 속초쏘라노에서 드디어 체크아웃하고 마지막 숙소인 체스터톤스 속초로 옮기는 날체크아웃도 어플로 셀프로 하고 나와서 울산바위 보러 갑니당사실 워낙에 거대해 엠브로시아 카페까지 갈 필요 없이 갈수 있지만그래도 온 김에 커피도 마시고 다들 가는 곳 우리도 가보자 하고 갔다(동생이 전에 왔을때 시장보다 사람 더 많고 시끄러웠다 라는 후기를 들었습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내가 직접 겪어야 직성이 풀리므로 방문함 카페 더 엠브로시아 오...역시...커피 가격에 비해 고오급스러움은 없네요 날씨가 흐려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구름이 움직이면서 울산바위가 나왔다 들어갔다오히려 운무 사이에 보이는 울산바위가 더 멋있어 보인다 아기가 뭐든지 많이 보길 바라는 마음에 전국 어디든 다니는 중인데아직 울산바위.. 2024. 9. 20. 아기랑 평창 속초여행 3일차<설악워터피아> 운전만 5시간인 속초에 온 이유 사실 설악워터피아 안 봤으면 한화 예약도 안 했을 것 일찍부터 준비한덕에 50프로 할인해서 표 예약해 놓고 아침 일찍 가고 싶었지만 또 준비하고 가니 11시가 넘어버렸다 아기가 소리에 조금 민감해서 실내는 너무 시끄러워 실상 3시간 동안 놀았던 유수풀 식당은 매우 넓어 좋긴 한데 극악의 물가에 냉동음식 6만 원 치 먹고 온 거... 으... 나오기 전 집에 가기 싫다는 거 겨우 달래서 따뜻한 물에 가니 쉬한다고 해서 바로 데리고 나왔다 이제 곧 무료입장이 끝날 때가 다되어가는구나 그전에 또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2024. 9. 3.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비추후기 하 그냥 이벤트하길래 충동적으로 2박 예약하고 속초로 여행가자 해서 가게된건데 문을 열자마자 코를 찌르는 곰팡이 냄새 아 망했다 싶어서 걍 사진도 대충찍고 하루종일 환기해도 빠지지 않아 이틀동안 너무 괴로웠고 그래도 걍 다시는 안온다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지내고 가자 했는데 생각이 바껴버렸다 화장실에 가득 곰팡이가 있었지만 그냥 아유 싼게비지떡이다 생각했는데 수건 추가로 받고 첨 받았던 수건과 추가로 받은 누런 수건 이게 무슨 졸렬한 짓이지?하는 생각 그냥 내가 오해하는건가 싶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기분나쁘고 아니라고 해도 찝찝하고 기분나쁘다 그래서 사진을 추가로 찍었다 거북할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화장실 곳곳 숨겨진 곳도 아니고 세면대건 샤.. 2024. 9. 2. 아기랑 평창 속초여행 2일차 <삼양 라운드힐, 청초수물회, 만석닭강정> 평창까지 왔으니 또 대관령양떼목장은 둘러봐야겠으니아침먹고 체크아웃하고 미리 예매해놓은 삼양목장에 들렀다대관령이라고 바람이 그나마 좀 시원한게 신기하다삼양 라운드힐 삼양 라운드힐은 우리가 아는 그 삼양에서 하는 목장이다그냥 이름이 같겠거니 했는데붉닭에 그 닭이 그려진 차가 돌아다닌다ㅋㅋ산이 매우 높아 걷지 못할듯하다물론 걸어다니는 사람도 있긴함주말에는 셔틀이 수시로 다닌단다양몰이 구경을 한다사실 엄청 기대했는데증평벨포레에서 봤던거보다 더 잘하긴하지만걍 벨포레가 가까이서 볼수있고 좋은듯양몰이가 끝나고 양들에게 먹이를 줄수있는데너무 무섭다그치만 아기는 신이 났다 용감하다이날 사실 안개가 몰려와 아무것도 볼수없을것이라고 매표소에서 안내를 해줬었다증말 아무것도 안보였다그건 괜찮았다 이미 알고있었으니문제는 점심때가.. 2024. 9. 2. 이전 1 2 3 4 5 ··· 7 다음 300x250